Patients' activity story

환자활동 이야기

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비밀
정제인 2024. 06. 19

암에 지는 사람, 암을 이기는 사람 자신이 살아야 할 이유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가?

강의 주요 내용

- 1966년 미국의 에버슨과 콜은 암이 자연치유 된 사례를 176가지를 보고함
-미국의 케롤 허쉬버그는 암으로부터 자연치유된 사람을 직접 찾아 다니면서 면접 조사한 46 사례를 발표함.

-캐롤 허쉬버그가 조사한 암이 자연치유된 환자들의 심리적 특징

 

lㆍ75%: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. à 희망, 긍정
lㆍ71%: 암과 싸울 투지를 가졌다. à 자신감, 소명의식
lㆍ71%: 암을 수용했다. à 받아들임, 내려놓음
lㆍ71%: 암에 도전해 본다. à 자신감, 소명의식
lㆍ68%: 암의 결과에 대해 책임진다. à 받아들임, 내려놓음
lㆍ64%: 새로운 희망과 삶에 대한 의지 à 희망, 소명의식
lㆍ64%: 적극적인 감정 à 적극성



 

- 캐롤 허쉬버그가 조사한 암의 자연치유된 환자들의 행동적 특징

l68%: 기도
l64%: 명상
l64%: 운동
l59%: 이미지 요법
l52%: 걷기, 산책
l50%: 음악, 노래 부르기
l50%: 스트레스 경감

 

“암과 함께 간다고 생각하고, 암에 대한 집착이나 걱정대신 좋아하는 취미로

관심을 돌려보라.

가끔 만나야 더 애틋해지는 연인사이처럼 암도 환자의 몸을 아껴주게 된다.

그러면 암은 성질을 덜 부리고, 결과적으로 환자에게 좋은 결과가 뒤따른다.”

 

“예로부터 선가(禪家)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어 왔는데 하나는 족심주(足心住)라 하여 발바닥의 용천혈(湧泉穴)을 관(觀)하는 법이요, 단전주(丹田住)는 하복부의 단전을 주시(注視)하는 법이 그 두 번째의 법인데 가장 상근기의 사람이 행할 수 있는 법으로 정심주(定心住)의 법이 전통적으로 내려오고 있다. 그 방법은 조용한 거처를 정하되 세간의 번거로운 인연을 피하고 자신의 아픈 곳과 오고 가는 마음을 지긋이 주시하되 불가능의 공포나 지나친 희망의 욕심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유지하면서 담담하게 관조(觀照)한다.” (선가의 관법 중에서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