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설 공사를 하면서 중요한 원칙이 있었습니다.
“화려함보다 환자의 편의”
로비는 거쳐가는 곳이지만, 환자들의 잦은 설사와 구토를 생각했을 때 화장실이 모든 병실에 있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.
원장실의 대리석을 포기하고 수도 배관과 물탱크를 전부 새 것으로 바꿨습니다.
환자들이 매일 몸에 닿는 물이 깨끗한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.
눈에 보이는 화려함보다도 실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 신경을 썼습니다.
보이지 않지만 진짜 중요한 것에 신경 쓰는 메디람의 원칙이 오롯이 적용되었습니다.